패션·뷰티 패션

자연스러운 '살색 스타킹'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6 18:00

수정 2015.04.16 18:00

비비안, 스타킹 판매량 70%가 '살색·검정색'

최근 여성들이 커피색 스타킹보다 살색이나 검정색 스타킹을 선호한다는 판매량 분석결과가 나왔다.

16일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스타킹 판매량 가운데 색상 구성 비율을 살펴봤더니, 흔히 '살색' 이라고 부르는 누드베이지색 스타킹은 전체 판매량의 35%, 커피색은 17%, 검정색은 3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0년 동기대비 누드베이지 색과 검정색 스타킹의 판매량은 각각 9%, 7% 늘어나고, 커피색 스타킹은 10% 줄었다.

비비안 관계자는 "최근 패션계는 있는 그대로에 가까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며 "스타킹도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피부색에 최대한 가까운 색의 스타킹을 선호하고, 피부보다 어두운 커피색 스타킹은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이 소비자들이 자연스러운 '살색' 스타킹을 선호하면서 색상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다.

비비안은 올 봄 누드·라이트베이지·소프트베이지·누드베이지 등 미세한 톤의 변화를 준 4가지 '살색' 스타킹을 선보이고 있다.
또 붉은 기운이 많이 도는 '웜톤' 또는 차가운 기운이 도는 '쿨톤'의 피부색에 맞는 색상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출시했다.

김문희 기자
자연스러운 '살색 스타킹'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