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제 비엔그룹 회장은 20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비엔그룹·대선주조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지난 15년간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2011년에는 장애인단체에 컴퓨터 40대를 기증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선주조 이창규 경남영업사업부장은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조 회장(왼쪽)이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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