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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 모바일 중심 지속 성장 기대...목표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1 08:52

수정 2015.04.21 08:52

신한금융투자는 21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모바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손승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37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실물 상품 거래액은 증가, 디지털 상품 거래액은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모바일과 실물 상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주요 가맹점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추가 확보된 배달앱 업체들과의 제휴는 실물 상품 거래액 성장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올해도 모바일과 실물 상품 위주로 동사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KG이니시스와의 합병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합병이 구체화되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확인 되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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