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9년째 장애학생들과 따뜻한 동행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1 09:28

수정 2015.04.21 09:28

효성,9년째 장애학생들과 따뜻한 동행

효성은 지난 17일 장애인 주간을 맞아 효성 임직원 30명이 서울시 관악구 삼성산에서 정신지체 특수학교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에는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지원도 나선다.

효성 중공업PG 임직원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80회에 걸쳐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돕고 있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사진설명-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이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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