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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수 강하니, 리얼인터내셔널과 전속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1 14:30

수정 2015.04.21 15:39



- ‘09년 데뷔 후 일본에서 한류 전도사로서 역할
- 현재 일본활동들을 한국에서도 연계하여, 버라이어티 엔터테이너로 활동예정

한류가수 ‘강하니’가 소속사 리얼인터내셔널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강하니는 2009년 시청률 40%의 대박을 터뜨린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오프닝 타이틀곡 ‘너 하나만’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그 이후 MBC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인 뮤지컬 ‘달콤한 인생’의 주연을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HANI’라는 이름으로 CF, 매거진, 패션,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K-POP가수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시구에 초대받기도 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일본 현지방송에서 요리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하니는 앞으로 한국활동을 통해서 일본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한국에서도 연계하여 ‘버라이어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리얼인터내셔널 위성진 대표이사는 21일 "최근 일본에서 한류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인 강하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강하니가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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