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23일부터 4일간 경주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1 17:27

수정 2015.04.21 17:27

【 대구=김장욱 기자】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가, 관광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가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이 운영된다. 또 관광관련 교육기관과 단체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관광상품·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도 설치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중국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와 직접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홍보무대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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