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가맹점주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외식전문업체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장기 점포운영 우수 가맹점 사장님 36명을 서울 청담CGV 프라이빗시네마로 초청해 '리프레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강원지역에서 6년 이상 뚜레쥬르 가맹점을 운영한 우수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리프레시 특강, CJ 브랜드 투어, 뚜레쥬르의 주요 전략 공유, 영화 '장수상회'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KBS '강연 100℃'에 출연했던 백남옥씨가 초청연사로 나서 '천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뚜레쥬르 역곡남부점을 운영 중인 김창완 가맹점주 대표도 '뚜레쥬르와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성공담과 점포운영 노하우를 전했다.
또 김신일 뚜레쥬르본부장은 지난해 달성한 뚜레쥬르의 두 자릿수 성장률 등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뚜레쥬르의 핵심 성장전략을 공유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맹점 사장님과 가맹본부 임직원간의 솔직한 소통과 아이디어, 전략 공유가 '윈-윈'의 전제 조건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사장님들과 공감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향후 대구·부산, 대전·광주 등 각 지역 우수 가맹점주를 순차적으로 초청해 리프레시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