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한 사람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온라인 화제성 뉴스사이트인 'i100'은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역사적인 실수들을 엄선했다.여기에는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가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출간을 결정하기 전까지 무려 12개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은 사실이 담겨있다.또한 블룸스버리 출판사도 회장의 8살짜리 딸의 추천 덕분에 이 책의 출간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돼 저자인 롤링에게 10억달러(1조원)의 수입을 안겨줬다.
하지만 벨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자 이들은 가격을 75만달러(8억 1천만 원)까지 낮췄으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현재 구글의 가치는 3천650억달러(395조 원)로 추산된다.이밖에도 히틀러를 쏘지 않은 영국 군인과 61만엔짜리 주식을 1엔에 판 주식중개인, 칭기즈칸을 화나게 한 대가, 인재를 못 알아본 페이스북, 엉터리 주문으로 580억 낭비한 국영기업, 비틀스를 못 알아본 레코드사 등의 이야기들이 담겨 재미를 전하고 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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