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경기 장안구 율전동에 들어서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오는 28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699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59㎡ 147가구, 84㎡A·B·C 552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고급 마감재 및 친환경 자재 사용은 물론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 공간에는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채워진다. 단지에는 휴게소, 실개천, 어린이 놀이터, 썬큰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월암IC 이용도 편리해 서울 강남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거듭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율전초, 상률초, 입북초, 천일초, 율전중, 경기체중, 경기체고, 영생고 등도 가깝다.
중도금 6회차 중 1~3회차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며 4~6회차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내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031)246-1112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