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신철 신임 게임협회장 부산 찾는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3 15:28

수정 2015.04.23 15:29

강신철 신임 게임협회장 부산 찾는다

부산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24일 지난 8일 취임한 강신철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사진)과(K-IDEA), 올해 새로 임명된 최관호 지스타(G-Star)조직위원장을 초청해 올해 지스타 성공 개최와 향후 거대한 게임시장에서 부산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오찬간담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강 협회장은 "부산이 지난 6년간 지스타 개최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매년 15% 이상 성장,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게임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축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서 시장은 지난 중간평가에서 부산이 오는 2016년까지 지스타를 8년간 연속 개최하도록 지원해주고 부산을 지스타도시로 인정해 준데 부산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난 지스타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252억원, 취업유발효과 1957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스타 행사는 오는 11월 12~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