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천수 재경본부장, "신형 K5, 연간 40만대 목표, 7가지 엔진 라인업 갖춰"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4 10:39

수정 2015.04.24 10:39

기아자동차 한천수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형 K5는 올해 3분기 초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등 글로벌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며 "글로벌 연간 4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K5는 기아차의 대표 볼륨차종으로 올 3분기 출시작은 2010년 출시후 5년만에 선보인 2세대 모델이며 1.7디젤과 가솔린 터보엔진 등 7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면서 "향후 신차공개후 미디어와 동호회 중심으로 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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