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임지연 피부 비결 “국산 원료로 만든 화장품 써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4 11:09

수정 2015.04.24 11:09

▲ 한율 모델 임지연 / 스타일뉴스

세계 여러 국가들은 수려한 자연 경관 등 저마다 자랑할만한 지역이나 장소가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 역시 전국 곳곳에 자리한 산과 비옥한 땅, 수많은 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경치도 좋지만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서일까. 언젠가부터 뷰티 브랜드들이 해외의 값비싼 수입 원료 대신 우리 땅에서 생산된 재료에 주목하고 있다. 국산 청정 원료로 만들어 피부에 더욱 좋은 뷰티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 청정 자연에서 얻어낸 '제주 해수와 용암송이'

BRTC '포어 매직 히팅젤'은 따뜻한 열 감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관리해주는 블랙헤드 스팀 청소기다. 따뜻한 모공 스팀 효과로 닫힌 모공을 열어준다.

실리콘 브러시로 모공 부위를 마사지하면 유연화된 모공 속 노폐물이 말끔하게 제거된다.

제주 해수 성분과 제주 청정 용암송이 성분을 함유해 노폐물 딥 케어를 돕는다. 제주 용암송이는 화산이 폭발할 때 처음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서 생성된 물질이다. 특유 다공질 구조로 인해 머드나 황토보다 흡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수는 현무암층에 의해 자연스럽게 여과돼 마그네슘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밸런스를 맞춰 추고 보호막을 강화해준다.

1. BRTC '포어 매직 히팅젤'
2. 한율 ‘홍국 발효진액’
3. 보령시 '머드 팩' / 스타일뉴스

◆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난 미질 '여주 쌀'

한율 ‘홍국 발효진액’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촉촉하게 정돈해주는 쌀 진액 보습 스킨이다. 맑고 깨끗한 남한강물과 비옥한 토양이 만나 탄생한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여주 쌀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만들었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고점도로 진득한 수분감이 피부 속 구석구석까지 느껴진다. 흡수된 후 피부 결을 따라 조이는 듯 치밀하고 탄탄한 탄력을 느낄 수 있어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 청정 갯벌에서 얻어낸 천연 성분 '보령 머드'

보령시 '머드 팩'은 보령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을 원료로 생산된 워시오프 타입 팩이다.

흡착력이 뛰어난 천연 머드 성분은 피부 노폐물이나 과잉 피지를 말끔히 제거해 피부를 청결하게 해준다. 각종 미네랄 성분과 미량원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머드와 해조추출물의 유연 및 보습효과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청정 자연에서 얻어낸 머드는 피부 노화방지, 노폐물 제거 등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