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다음달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부터, 시계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8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이탈리아 푸드&리빙 물산전'을 열고, 이탈리아산 식료품 및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탈리아 대표 오일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올리브유(1L)가 8900원, 파스타 식재료 브랜드 '데체코'의 스파게티면 3세트를 1만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오는 26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스프링(Spring) 골프대전'을 열고 매일통상, 이동골프, 휠라골프 등 유명 골프브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일산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1층 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스톤헨지&갤러리어클락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실버주얼리를 3, 4,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골드주얼리를 5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선글라스 페어'를 진행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폴리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비안웨스트우스 선글라스(VW800)를 18만5000원, 제냐 선글라스를 21만2500원에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제일모직.LF 종합전'을 진행한다. 갤럭시, 닥스, 마에스트로 등 제일모직 브랜드와 LF의 인기 남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닥스 재킷을 34만3000원, 마에스트로 정장을 36만원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도 해외 명품과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신세계 프리미엄 편집숍인 분더샵 상품은 물론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왕 등 해외 유명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