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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으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던 구글 고위 임원을 포함해 1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댄 프레딘버그(33) 이사가 직원 3명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도보로 여행하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구글은 사고의 구체적 경위를 밝히지 않았다. 직원 3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딘버그를 포함해 에베레스트산에서는 1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진으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끊어진 이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람 찾기' 서비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글 지도에 나타나는 네팔 각 지역의 위성사진을 갱신해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구호성금으로 100만 달러(약 10억7000만원)를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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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