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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자외선 차단 및 피부관리 방법! 선크림 사용 괜찮을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7 11:00

수정 2015.04.27 11:00

다가오는 여름철 외출을 앞둔 임산부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문제가 바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알고 있지만 임신을 하고 있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괜찮을까?

임신 중에는 내분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기미가 생기기 쉽다. 또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에 피부노화를 촉진해 칙칙함, 푸석거림까지 피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을 꼼꼼하게 따져서 골라야 한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성분 중 비타민 A 의 일종인 레티놀은 세포 재생을 돕고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으며 피부 톤을 맑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평상시에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좋은 성분이지만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레티놀 성분이 태아를 기형으로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방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받는 파라벤이나 포름알데하이드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햇빛이 뜨거운 여름 철 피부관리는 ‘자외선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제품을 2~3시간 마다 덧발라주고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서 차단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으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는 비타민 C, E 등이 함유된 천연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출 시 ‘선크림’을 사용했다면 ‘선크림’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분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클렌징을 꼼꼼히 하는 것도 피부관리의 한 방법이다.

레스트리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세이프티 케어 선크림’은 식약처 지정 임상기관인 더마프로에서 깐깐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한 저자극 인증 자외선 차단제이다.
임산부가 피해야 하는 레티놀 성분 등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 (파라벤, 미네랄오일, 탤크, 광물유, 인공색소) 을 배제하여 피부가 받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