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는 내분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기미가 생기기 쉽다. 또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에 피부노화를 촉진해 칙칙함, 푸석거림까지 피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을 꼼꼼하게 따져서 골라야 한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성분 중 비타민 A 의 일종인 레티놀은 세포 재생을 돕고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으며 피부 톤을 맑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평상시에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좋은 성분이지만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뜨거운 여름 철 피부관리는 ‘자외선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제품을 2~3시간 마다 덧발라주고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서 차단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으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는 비타민 C, E 등이 함유된 천연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출 시 ‘선크림’을 사용했다면 ‘선크림’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분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클렌징을 꼼꼼히 하는 것도 피부관리의 한 방법이다.
레스트리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세이프티 케어 선크림’은 식약처 지정 임상기관인 더마프로에서 깐깐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한 저자극 인증 자외선 차단제이다. 임산부가 피해야 하는 레티놀 성분 등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 (파라벤, 미네랄오일, 탤크, 광물유, 인공색소) 을 배제하여 피부가 받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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