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이지웰페어,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9 09:48

수정 2015.04.29 09:48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5월 1일부로 멘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이지웰마인드'를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지웰마인드는 정신건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단(검사), 상담 및 치료·교육·예방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WLB) 유지가 업무 몰입과 생산성 제고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업도 직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있는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멘탈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직장인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라고도 불리는데, EAP는 기업이 임직원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상담, 진단, 코칭,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EAP 도입이 보편화 된 미국의 경우 2002년부터 2011년 사이에 시장규모가 300% 가까이 성장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2만 개 이상의 전문업체가 3억 명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95% 이상이 EA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지웰마인드는 가장 전문화 되고 체계화 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심리상담 포털 사이트를 '상담포유'라는 브랜드로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온·오프라인에서 상담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의 심리상담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지웰마인드는 3000여명의 상담사를 직영 또는 제휴 방식을 통해 확보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등을 비롯한 서비스 공급자들에게도 상담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1일에 직영상담센터 '마음산책공간: 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여 향후 2~3호점을 개설하는 등 전국적으로 심리상담을 위한 직영센터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차량을 제작하여 이동상담실인 '찾아가는 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국내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선택적복지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개인과 직장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들이 활발해짐으로써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멘탈헬스케어 분야 시장규모를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