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혼전순결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은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정근, 진세연,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태어나서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 학생 때는 엄마와 '스무 살이 되면 연애하자'고 약속했는데 진짜 지켜졌다"며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이어 진세연은 "그런데 스무 살이 돼서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연애를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진세연은 혼전순결에 대한 질문에 "굳이 지지하는 건 아니다.
앞서 진세연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23살인데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학창시절 좋아하던 사람은 있었다. 연락만 몇 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세연은 진세연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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