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에는 ㈜에이스브이, ㈜오에스씨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 각 지역 EPC(설계·조달·시공)업체 구매담당자 및 현지 에이전트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벤더등록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또 개척단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해양기술박람회(OTC)를 참관, 해양플랜트기자재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유력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OTRA 현지무역관은 박람회 참가업체 중 우리 기업의 생산품목에 맞는 수요업체를 사전에 선별해 상담일정을 마련했다.
캐나다에서는 개척단 참여기업별로 유력 수요업체를 직접 방문해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발효된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KOTRA가 마련한 'FTA 활용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캐나다는 석유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및 셰일석유 매장량 세계 7위의 자원 부국이다. 우리와는 2014년 9월 한-캐나다 에너지 자원기술협력 양해각서(MOU)체결, FTA 발효 등으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양플랜트기자재에서 우리나라 업체의 국제경쟁력과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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