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공원 음악분수와 여의도공원 수상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를 이달부터 10월 30일까지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뚝섬공원 워터스크린과 난지공원 물놀이장 분수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한강공원 분수는 청소와 정기점검이 이뤄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가동된다.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는 월·금요일 정지되고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휴일 없이 가동된다.
시는 아이들과 함께 바닥분수를 이용할 경우 갈아입을 수 있는 여벌 옷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 손세척제 등을 이용해 아이들의 위생을 챙기고 갑자기 추워지거나 바람이 불 경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한강사업본부는 당부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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