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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무대 오른 홍대광, 눈물 '왈칵'.."아무도 내노래 들어주지 않았을 때 있었죠"

이다해 기자
파이낸셜뉴스
2일 가수 홍대광이 2015 뷰티플 민트 라이프의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서 자작곡 '고백'을 부르고 있다.
2일 가수 홍대광이 2015 뷰티플 민트 라이프의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서 자작곡 '고백'을 부르고 있다.

가수 홍대광이 자작곡 '고백'을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 홍대광이 앙코르곡으로 자작곡 '고백'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노래하던 그였다.

홍대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답이 없었어' '너와 나' 등 시원한 가창력으로 10곡을 연달아 불러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이 앙코르를 연호하자 홍대광은 "아무도 제 노래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때, 처음으로 작곡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자작곡 '고백'을 불렀다. 관객들은 홍대광의 노래에 맞춰 일제히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홍대광은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노래를 마쳤다.

앞서 홍대광은 "제 생의 마지막 댄스곡"이라며 귀여운 춤과 함께 '고마워 내사랑'을 불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좋아하는 이성이 있으신 분, 합격이나 시험의 결과를 기다리시는 분, 로또를 사신 분들에게 바친다"며 이달 중순께 공식 발매할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를 첫 선보였다. 홍대광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 시즌 4에서 탑4에 오르며 이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날 음악 페스티벌 '뷰민라'는 솔루션스의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홍대광을 비롯해 가을방학, 짙은, 10센치, 루시드폴 등이 노래한다. 티켓은 현장판매를 포함해 모두 매진됐다. 입장 가능 인원은 5000명으로 제한된다. 3일 무대에는 피터팬 컴플렉스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글렌체크,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이지형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www.mintpaper.com)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utifulmintlif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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