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호산대 간호·물리치료과 국제의료봉사단 귀국 중국서 응급처치 등 시범 선봬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4 08:44

수정 2015.05.04 08:44

【 대구=김장욱 기자】호산대(옛 경산1대)가 중국에서 3박 4일간 국제의료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4일 호산대에 따르면 보건의료 분야 대학 특성화를 살려 국제의료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3박 4일간 베이징시 왕징선구 아파트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지와 심폐소생술(BLS)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 인증기관인 호산대의 장점을 살려 현지인들을 교육하고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BLS 수료증을 교부하였다. 이에 현지 동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호산 간호과, 물리치료과 학생과 교수 6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의료봉사단에는 서울 삼성병원 의료진 10명과 누가의료기 8명이 동참했으며, 스포츠닥터스의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씨도 참석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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