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모비스, 오는 28일 취업 멘토링 실시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4 09:13

수정 2015.05.04 09:13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학생과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을 위한'청년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 직원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는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장래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직업관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장래희망 분야에 취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취업 진로 준비 전략'에 대해 상담한다.

지난해 11월 특성화고와 대학교 취업준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취업과 진로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도 2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멘토링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금)까지다.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hs640525@sd.go.kr)로 신청하면 된다.


멘토링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취업준비생들을 직접 만나 1:1로 취업과 진로에 관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개인당 30분 이상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영·기획·생산·연구 등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나와 상담을 함으로써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청년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취업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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