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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바다, 유람선 타고 즐긴다
야간 해상체험 관광상품 내년 7월 선보여
부산 앞바다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간 해상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개발된다.
5일 부산시와 수영구청에 따르면 밤마다 오색찬란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쇼를 펼치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수영강변의 멋진 야경, 광안리.해운대 밤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해상체험 관광상품이 개발돼 내년 7월부터 선보인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영강.광안리.해운대 등 수영만 일원 야경을 둘러보는 '친환경 야경 유람선'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수영구는 현재 야경 유람선 운영과 관련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시, 해운대구와 야경 유람선 운항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을 검토 중이다. 수영구가 구상하는 야경 유람선은 단순한 해상 유람선이 아니라 △수영강변 사적공원과 팔도시장, 영화의 전당, 쇼핑센터 △광안리해수욕장 야경과 광안대교 레이저쇼와 야경, 먹을거리 타운인 민락회센터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과 동백섬 야경 등을 연계한 복합관광상품이다.
수영강변과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끝(삼익비치아파트 방면)에 각각 유람선 계류를 위한 마리나(선착장) 시설을 신설하고, 수영강변 마리나∼동백섬(조선비치호텔 앞 해상)∼광안리해수욕장 마리나(4∼5㎞.1시간 소요)를 오가는 운항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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