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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금융복합점포 개설

BNK투자증권 점포, 경남은행 본점에 개점

지역 최초 금융복합점포 개설

서울을 제외하고 지역 최초로 경남에 금융복합점포(BIB·사진)가 문을 연다.

BNK금융그룹은 6일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경남은행 본점 1층 영업부 내에 BNK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업무를 함께 볼 수 있는 금융복합점포를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 해 10월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금융복합 점포가 개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합점포는 고객이 한 공간에서 은행과 증권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 간 칸막이를 없앴다. 기존 소비자가 은행과 증권 등 각 금융상품별로 창구와 점포를 이동하면서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이로써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을 증권 등 다른 금융회사로 소개·유치해 지주의 비은행부문을 강화시켰다. 게다가 증권 점포에는 PB고객을 위한 별도의 상담 공간도 확보했다. BNK투자증권은 현재 부산에 3개 점포를 두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금융회사간 보완적 영업 등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적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합금융점포를 지역 거점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점식에는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