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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환율 불확실성 해소 '목표가↑'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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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

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기아차에 대해 환율 불확실성 해소는 완성차 주가상승을 의미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주가의 핵심이 원·엔 환율의 안정화로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며 "일본 중앙은행은 당분간 기존 자산매입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한편 2015년 연간 원·달러 환율은 전년대비 약세인 1100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기아차 수출 채산성은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4월 이후 나타난 원화 강세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시성 높은 2·4분기 호실적을 감안시 기아차 적정 매수시기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아차 주가는 2014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원·달러와 동행했으며 2015년에는 주주친화정책, 러시아 루블화 대부분의 노이즈는 해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RV 신차출ㄹ시로 2015년 상반기부터 신차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으로 RV차종은 같은 플랫폼의 승용차 대비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한편 올해부턴 유로5 시행으로 인한 수입차 할인폭 축소로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이 예상된다"며 "상반기는 쏘렌토, 하반기는 K5와 스포티지 효과각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올해부터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탑-라인 확대 모멘텀이 발생했다"며 "2017년 기준으로는 연간 30만대, 약 5조원 내외 매출확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인데 멕시코공장 증설은 2010년 이후 중국을 제외한 첫 양적 증설로 외형과 이익 모두 상승 추세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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