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한류를 세계로' 라는 기치를 내걸고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여 국내 건설 건축업계의 국제화를 증진하는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조달청,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한국차양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홈덱스와 월드에너지포럼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4개의 전문관(건설플랜트에너지, 그린액티브차양,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을 유치해 B2B 산업 전시회를 특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 건축 업계의 건자재 수출 도모 및 세계 각국의 우량 바이어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홈덱스 이승훈 사장은 "수출상담 2억불과 국내 내수 B2B 상담 1조원을 목표로 전시회 참가업체의 참가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한은 7월 10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전시회 홈페이지(www.homdex.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중이다.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국(02-6309-1001)으로 하면 된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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