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파트 세대마다 장수돌침대를 사용하는 시대를 열겠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사진)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침대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뉴오스타을 선보이고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장수돌침대의 대중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오스타는 모바일앱으로 침대를 집밖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퇴근 전 미리 돌침대를 예열하거나 집 밖에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가능하도록 한 것.
장수돌침대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온돌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2020년까지 매출 2000억원 전세계 30개국 진출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돌침대는 우리 고유의 온돌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며 "해외 30개국에 온돌문화&한국명품 체험센터를 설립해 직접 체험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중국에 개설한 체험센터의 경우 장수돌침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때문에 2시간 이상 대기하는 고객들이 끊이지 않는다"며 체험센터의 성공을 자신했다.
최회장은 기존 중국에서 운영 중인 체험센터를 업그레이드 해 장수돌침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한류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현재 500억원 수준인 매출을 5년내에 4배 가량 끌어올릴 동력으로 '뉴오스타'와 '장수DOL 온열배드'를 꼽았다. '장수DOL 온열배드'는 침대 프레임과 일체형인 기존 돌침대와 달리 매트리스에 돌침대의 기능을 그대로 접목한 제품으로 현재 중장년층 중심의 타깃 연령층을 젊은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출시한 전략제품이다. 장수DOL 온열배드의 돌(DOL)은 '스톤'(stone)이 아니라 '드림 오브 라이프(Dream of Life)'의 약자다.
한편 국내 침대 시장규모는 매트리스가 6600억원 돌침대, 흙침대 등 건강침대가 2400억원에 달하며 이중 장수돌침대는 건강침대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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