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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 변해야 건설업 산다" .. 공공발주기관 워크숍

김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사·공단, 지자체 등 전국 약 340여개의 공공 발주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발주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발주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국토부의 건설정책 방향을 공공 발주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주자가 변해야 건설산업이 산다'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발주자 혁신 사례와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 운동 등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 발주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내년부터 30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해 본격 시행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발주기관에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건설산업 불공정 몇 부실·불법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발주기관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관행 근절, 입찰담합 방지를 위한 발주기관의 담합징후 감지시스템 운영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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