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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관객 헌혈증 577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이다해 기자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577매가 한국백혈명어린이 재단에 전달됐다.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577매가 한국백혈명어린이 재단에 전달됐다.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개막 후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총 577매다. 모두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의 배우 송용진은 "많은 관객분들이 헌혈증을 기부해주시고, 공연도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피의 제물'이 된 그대들 사랑합니다"라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동하는 "관객들이 기부해주신 소중한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뱀파이어 소재의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작품의 특성에 맞춰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헌혈증 1매를 기부하면 2인까지 공연 티켓 가격의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추가적으로 기부 받은 헌혈증은 공연 종료 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디자인, 독특한 스토리, 키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mail protected]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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