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이태임(29)의 근황이 포착됐다.
8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태임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임은 무척이나 수척해진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이를 가리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 등을 쓴 모습이다.
이같은 평소 모습에 주민들이나 경비원도 이태임의 거주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태임은 “가족들과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만난 예원과 갈등을 빚어 해당 예능과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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