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이대목동병원 이령아 교수, 대장항문학회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 수상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2 15:00

수정 2015.05.12 15:00

이대목동병원 이령아 교수, 대장항문학회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교수팀이 최근 '춘계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매년 우수한 연구학술활동으로 대장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의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대장암에서 기능적 수용체 베타1 인테그린의 역할을 밝힌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 부설 킴멜 암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지금까지 대장항문 관련 분야에서 많은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