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수현처럼 남심 저격하는 로맨틱 메이크업 노하우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7 16:44

수정 2015.05.27 16:44

▲ 바비 브라운 모델 수현(왼쪽), 식스틴브랜드 모델 루루 / 스타일뉴스

따뜻한 날씨와 활짝 핀 꽃으로 연애 기운이 물씬 감도는 봄. 남심을 설레게 할 수 있는 적기다. 평소 진한 스모키와 시크한 룩을 즐겨왔을지라도 봄에는 로맨틱 룩으로 연애에 도전해보자.

남심을 설레게 하는 로맨틱 룩은 생기 있는 메이크업으로 완성된다. 의상이 완벽하더라도 화장기 없이 칙칙한 얼굴은 절대 금물. 평소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 어떻게 로맨틱 메이크업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멀티 아이템에 주목하자. 최근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듯한 멀티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손쉽고 간편한 멀티 메이크업 아이템을 알아보자.

◆ 립, 치크, 아이 한 번에 완벽하게 연출하기

색조 메이크업을 할 때 아이와 립 메이크업 컬러로 고민 하기 마련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하고 외출한 뒤 립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할 때 전체적인 색상이 맞지 않는다면 낭패다. 아이, 립, 치크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멀티 제품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처음 했던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식스틴브랜드 ‘16 핑거펜 멀티 스무더’는 수채화 물감을 퍼트린 듯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발색되는 컬러 펜슬다. 립과 치크, 아이 등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묽은 크림 타입의 멀티 스무더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이후 파우더리하게 변하며 피부에 바로 밀착된다. 6가지 컬러로 구성돼 두드리는 세기와 면적에 따라 농도가 조절된다. 원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믹스해 나만의 컬러로 연출할 수도 있다.

입생로랑 ‘베이비 돌 키스&블러쉬’는 생생한 컬러와 촉촉한 감촉으로 피부에 빛을 더해 주는 립앤치크다. 부드러운 소프트 크림 포물러로 컬러 강도 조절이 쉽고 내추럴한 블러셔부터 강렬한 립컬러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아트 스틱’은 립과 치크에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 여성들이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틱 타입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누드 계열부터 오렌지, 레드, 핑크 등 8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선명하고 풍부한 발색을 선사하는 립스틱과 정교한 라인을 만드는 립 펜슬의 장점도 갖췄다.

1. 바비브라운 ‘아트 스틱’
2. 식스틴브랜드 ‘16 핑거펜 멀티 스무더’
3. 라네즈 ‘비비쿠션 SPF50+/ PA+++’
4. 입생로랑 ‘베이비 돌 키스&블러쉬’
5. 식스틴브랜드 ’16 블러 팩트’
6. 바닐라코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 / 스타일뉴스

◆ 수정 메이크업도 간편하게

데이트 중에도 수시로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은 팩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커버력과 지속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함유한 팩트 제품들이 출시돼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스틴브랜드 ’16 블러 팩트’는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언제나 최상의 피부 표현을 만들어주는 파우더 팩트다. 빛을 여러 각도로 반사시켜 뽀얗게 보이는 효과를 가졌다. 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피지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번들거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보송하지만 건조하지 않은 사용감을 가지고 있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간편하게 덧발라주면 된다.

바닐라코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은 콜라겐 워터 베이스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며 피부 본연의 생기 어린 빛을 부여해 윤기 피부로 완성해주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콧대나 T존 등에 덧발라 윤기를 부여하면 더욱 탄력 있는 피부로 표현 가능하다.

라네즈 ‘비비쿠션 SPF50+/ PA+++’은 미백, 자외선 차단, 보습, 쿨링 효과 등을 가진 멀티 비비쿠션이다.

세포 멜라닌 자가 분해를 활성화시키는 성분 함유로 잡티 걱정 없이 맑은 우유 빛깔 피부로 가꿔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스웨트 프루프 효과로 메이크업 지속력이 우수하다.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산뜻한 수딩효과가 피부에 산뜻함을 준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