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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2015 세계교육포럼'서 2030년 교육분야 개발목표 논의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9 10:52

수정 2015.05.19 10:52

코이카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해 2030년 교육 분야 개발목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포럼 기간 중 코이카는 '세계시민교육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코이카의 세계시민교육을 안내할 계획이다. 브로셔, 책자, 교재 및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한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 by Quality Education)'을 주제로 한 포토월도 전시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아니크 지라르댕 프랑스 개발 국무장관, 프란치스코 까스타네다 엘살바도르 교육차관, 미카일 자바로프 아제르바이잔 교육장관과 면담을 통해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논의될 국제적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또한 이날 카타르 'Education Above All(EAA)' 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EAA 간 학교 밖 아동 지원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을 통해 코이카는 전 세계 5800만 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교육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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