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헬스케어 보리차음료 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9 17:00

수정 2015.05.19 17:00

'새싹보리차' 출시

CJ헬스케어가 보리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헬스케어는 15㎝정도 자란 보리 새싹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담은 차 음료인 '새싹보리차'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리 새싹은 일본에서 이미 수 천억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최근 국내 여러 매체(MBC 이브닝뉴스, MBN 엄지의 제왕 등)에서도 방영 될 정도로 건강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이대목동병원과의 연구를 통해 보리새싹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중성지방 생합성을 막고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CJ 새싹보리차는 이 새싹보리를 이용해 만든 국내 최초 RTD(Ready To Drink) 차 음료로, 기존 보리차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대신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홍석근 기자
CJ헬스케어 보리차음료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