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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선주 "해적 문제 공동 대응"
亞선주대표자회의 총회 제주도서 200여명 참석
【 서귀포(제주)=김호연 기자】 아시아 주요국가의 선주들이 국제적인 문제로 떠오른 '해적 행위 및 무장 강도 사건' 근절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ia Shipowners' Forum)에서 참석자들은 해적 행위 및 무장 강도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주변 당사국들이 보다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ASF는 모든 회원 선주협회는 자국 정부에 남중국해에서의 해적 행위 및 해상 무장 강도 사고의 진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강력한 대응조치를 위해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항해안전환경위원회(SNEC) 패트릭 푼 의장은 "우리는 여전히 해적행위 및 무장 강도 행각이 우려스럽다"며 "연안 지역 국가들이 영해에서 발생하는 사고방지 및 처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는 원아시아(One Asia)'라는 테마로 정기총회를 비롯해 5개 분과위원회에서 해운관련 국제적 이슈에 대한 아시아 선주들의 공동 대응 방안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그 결과, 해적문제는 물론이고 △선박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시 감독 △운하 통행료 △선박 피난 △난민·이민자 △선박재활용 △해사노동협� 등에 대한 협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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