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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증상, 젊은 층에서 발병률 증가해 ‘특별 주의’ 요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0 23:39

수정 2015.05.20 23:39

파킨슨병 증상, 젊은 층에서 발병률 증가해 ‘특별 주의’ 요구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부족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파킨슨병이 발생할 시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새가 이상해진다.파킨슨병은 대부분 60대 이후에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20~40대에서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젊은 층은 손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한 ‘본태성 진전(원인 모르게 손가락이 흔들리는 증상)’으로 착각하고 대수롭잖게 넘기기 일쑤다. 그러나 20~40대에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유전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부모가 파킨슨병을 앓은 사람에게 손떨림 등의 증상이 생기면 파킨슨병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파킨슨병은 근본 치료법이 없고, 약물로 증상을 다스리면서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를 한다.
그러나 약을 5년 이상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완치는 불가능하다.
한편 파킨슨병 증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파킨슨병 증상, 안타깝다","파킨슨병 증상, 조심해야겠다","파킨슨병 증상, 유전이라니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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