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에 11년만에 'e편한세상'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다음 달 초 강원 속초시 동명동 512의 12 일대에 'e편한세상 영랑호(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로 구성된다.
속초는 2004년 '속초 e편한세상' 분양 이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서 11년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속초시 교동 977의 1에 홍보관을 마련해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초고층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랑호의 조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랑호 리조트에 D-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동명동 894의 2에 위치하며 6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33)636-1010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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