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핵융합발전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요산업 빠르게 확대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수주 확대 모멘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윈시스는 핵융합발전용 특수전원장치 기술 보유 업체로 세계 및 국내 핵융합발전 프로젝트 전원장치 독점 납품 중이다. 특수전원장치 기반 기술이 일반산업에 적용되면서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것이 중장기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서 애널리스트는 "핵융합발전장치의 경우 상용화 시점인 2030년까지 안정적인 수주 전망 (하반기 ITER 7차 수주 예상)"이라며 "중국 플라즈마 환경 집진설비 및 가속기 전원장치 관련 수주도 하반기 예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동차용 전원장치 관련 수주도 국내 2호선 레퍼런스 확보로 규모 확대가 전망되며 기타 다양한 영역에 관련 기술이 접목되면서 중장기 수요 확대 예상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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