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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우성1차 재건축 최고 35층 755가구로 재건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4 10:31

수정 2015.06.04 10:31

강남구 대치동 우성1차 재건축 단지 배치도
강남구 대치동 우성1차 재건축 단지 배치도

신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위치도
신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위치도

서울시는 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63번지 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984년 6개동 총 476가구 규모로 준공된 우성1차 단지는 지난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대로, 도곡로와 인접하고 인근에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과 대치유수지체육공원이 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우성1차 아파트는 18∼3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755가구(소형임대 93가구)로 재건축된다.

또 위원회는 영등포구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조건부 결정했다.



삼성아파트는 기존 2개동 384가구 규모에서 499가구(소형임대 64가구)로, 유원제일2차아파트는 5개동 410가구에서 703가구(소형임대 105가구)로 재건축된다.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도 통과돼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역세권으로 시흥대로 및 보라매 고가 등이 인근에 있는 교통요충지임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등 기반시설이 극도로 열악하고, 저층의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어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으로 역세권에 걸맞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일대에 공동주택 13개동 1458가구가 들어선다. 사업구역 내에는 장기전세주택 295가구와 세입자를 위한 임대주택 140가구도 함께 건립된다.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쓸 수 있는 12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과 공원(3110㎡), 피트니스센터(2000㎡), 문화센터(1700㎡) 등도 설치된다.

위원회는 이밖에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의 저류배수터널 단면을 확대해 저류 용량을 18만 2천㎡에서 32만㎡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한편 은평구 증산동 221-5번지 일대 증산1도시환경 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함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