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이익 안정성 높은 미디어/교육, 보험, 화학 업종 전략 유효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8 09:05

수정 2015.06.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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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PVLT 관심업종이 미디어/교육, 보험, 화학 등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주 관심업종었던 미디어/교육, 보험, 화학 등은 평균 2.13% 하락해 2.21% 하락한 KOSPI보다 0.08%p 초과 상승했다. PVLT 업종 선호도는 상대성과(Relative Performance), 이익(Valuation), 유동성(Liquidity), 가격(Technical)의 네가지 변수 모멘텀에 따라 0~10점 값을 갖는다. 건강이 관심업종에서 제외됐다. 이익 모멘텀이 강화된 화장품/의류, 건설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주 PVLT 매수(8점 이상) 섹터가 KOSPI보다 0.08%p 상대적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매도(2점이하) 섹터는 KOSPI보다 7.58%p 초과 약세였다.
글로벌 주식 시장이 3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선호업종 내에서 이익 안정성이 높은 미디어/교육, 보험, 화학 등을 중심으로 한 업종 선택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한 주간 상사/자본재, 반도체, 건설, 소프트웨어의 점수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 주간 조선, 화학 등의 이익 추정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상사/자본재, 기계 등은 유동성 보강이 컸다. 삼성테크윈,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등이 선호종목에 편입되었고 미래에셋증권, 효성, 유항양행 등이 제외됐다.
KOSPI100 종목 가운데 삼성테크윈, SK,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등의 주간 점수 상승 폭이 컸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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