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개발 탄력에 임대수익 보장까지
경기 침체와 1%대의 초저금리 영향으로 최근 호텔과 같은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밸류호텔, 디아일랜드 마리나2차호텔, 골든튤립 노형호텔과 성산호텔 등 20여 개가 넘는 수익형 호텔들이 들어선 제주도를 비롯한 평택 하버라마다 2차 호텔 정선라마다호텔 등 전국 유명 관광지마다 수익형 호텔이 성공적인 분양 및 운영을 기록하면서 카지노 등 복합 리조트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영종도에도 관심이 몰리는 중이다.
정부의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의 수혜지로 영종도가 떠오르면서 현재 영종도에는 운서역에 자리할 버터플라이 골든튤립 호텔, 씨사이드 휴양타운에 들어설 로얄엠포리움호텔과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이 분양 중이다.
영종도는 정부에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곳이다. 영종도를 경제자유구역청에 관리 지정하고 연간 25조원 이상을 쏟아부어, 관광호텔 확충, 시내 면세점 확대, 대형 신규 복합리조트(카지노)를 신설, 관광문화, 한류공연장,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한 내수촉진 등 투자 활성화 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미 지난 2014년 11월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기공식이 있었고, 이외에도 4곳의 카지노 유치가 확정된 곳이 영종도이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인천 영종하늘도시로서, 공항, 항만시설, 생활숙박시설 등을 지원하는 자급자족 가능한 국제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로 총사업비 8조2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사업준공으로 주거 산업 업무 관광 등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 파크’는 올해 안으로 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씨사이드 파크 입구에 조성될 씨사이드 휴양타운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씨사이드 파크 휴양 타운 내 들어설 수익형 호텔 가운데서도 구읍뱃터 인근 해변가에 자리한, 영종도내 유일한 25층 높이로 세워질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은 영종도 개발 최고의 수혜지로 꼽힌다.
최근 호텔 투자가 노후 준비 및 직장인 재테크의 투자처로 부각되면서 작년 웨스턴 1차(252객실)가 조기에 완판된 데 이어, 웨스턴 2차(503객실) 마저 빠른 분양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지난 6월 5일(금) SBS TV 생활경제에 방영되는 등 그 열기를 중요하게 매체에서 다루기도 했다.
분양가는 1억2천대부터 층별, 타입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부담을 대폭 낮추었다는 평가이다.
공중파 방송에 소개된 이후 빠른 계약률을 보이며, 이미 일부 타입과 선호층별로 마감층이 늘어나고 있다. 계약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먼저 1차 전화상담 후 청약금을 입금하고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약후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되며, 모든 분양관련 자금관리를 생보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안정감을 더했다. 분양관련 문의는 전화(1800-09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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