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주서 2세 여아 핏불테리어라는 투견에 물려 사망 ‘보기만 해도 무섭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23 13:37

수정 2015.06.23 13:37

청주서 2세 여아 핏불테리어라는 투견에 물려 사망 ‘보기만 해도 무섭네’

핏불테리어2세 여아가 개에 물려 사망하자, 사망에 이르게 한 견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아이는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투견 핏불테리어가 있는 마당에 나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핏불테리어는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로 알려져있다.
핏불테리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핏불테리어, 안타깝네요” “핏불테리어, 아이 진짜 불쌍하다” “핏불테리어, 도대체 투견을 왜 풀어놓은거야” “핏불테리어, 마음이 아프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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