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며 핵심가치"라고 강조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철도 이용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역을 비롯한 철도시설물에 방역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철도가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1981년 철도청 서울역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역장, 충북본부장,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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