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에는 사내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가 있다. 창업 초기 몇몇 직원들의 선행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알게 된 정휘동 회장의 전폭적 지지 속에 현재는 청호나이스의 대표 동호회로 자리 잡았다.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복지관 등을 후원하고 직접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이는 기업이념을 ‘나눔’과 ‘봉사’로 정한 정휘동 회장의 철학인 반영된 결과다. 최고의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기술력만으로는 반쪽짜리 회사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휘동 회장의 생각이다.
그래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청호나이스는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자연환경 보호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러시아 사할린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휘동 회장은 “청호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함께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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