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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iSR)이사장-iSR아카데미 환영회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17:05

수정 2015.06.30 17:05

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이 29일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iSR아카데미 환영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이 29일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iSR아카데미 환영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 문대성)은 29일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에 위치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4층 세미나실에서 iSR아카데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iSR아카데미 공동주관 기관인 동아대학교와 후원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8개의 국가에서 선발된 18명의 엘리트 체육 은퇴 선수들이 참석하여 내년 5월 프로그램 수료 시까지 성실히 교육프로그램에 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문대성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전세계 스포츠업계 리더들이 iSR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선수생활 동안 쌓아온 경험과, 아카데미를 통해 쌓게 될 관련 지식 및 인턴십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며, iSR아카데미가 여러분 인생의 긴 행로를 함께할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의 iSR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권위 있는 체육기관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스포츠 인재들로서,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3일에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 위원회는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개최와 차세대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iSR아카데미 수료자 중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인턴십이 제공 된다. 재단은 iSR아카데미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수료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인턴십을 제공 해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iSR아카데미는 IOC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이 국내외 은퇴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출범하였으며, 은퇴 후 선수들이 스포츠외교인재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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