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셰퍼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이사는 6월30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규모로 1985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치다. 보쉬가 국내에서 운영중인 한국로버트보쉬,보쉬전장,보쉬렉스로스코리아,이타스코리아 등의 매출을 모두 합친 것이다.
지난해 매출 신장의 동력은 자동차부품이었다. 전체 매출의 3분의2를 차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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