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보쉬 작년 국내 매출 2조1000억 사상 최대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18:05

수정 2015.06.30 18:05

자동차부품과 전동공구 분야 글로벌 1위인 보쉬가 지난해 한국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프랑크 셰퍼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이사는 6월30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규모로 1985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치다.
보쉬가 국내에서 운영중인 한국로버트보쉬,보쉬전장,보쉬렉스로스코리아,이타스코리아 등의 매출을 모두 합친 것이다.

지난해 매출 신장의 동력은 자동차부품이었다.
전체 매출의 3분의2를 차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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