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네치킨 합성 사진 논란, 故노무현 대통령 조롱… 어떤 사진인가 보니 ‘이럴 수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2 13:52

수정 2015.07.02 13:52

네네치킨 합성 사진 논란, 故노무현 대통령 조롱… 어떤 사진인가 보니 ‘이럴 수가’

네네치킨네네치킨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끈다.지난 1일 저녁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경기서부지사 페이지 등에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내용의 글을 등록됐다.언 듯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글이지만 사진에 문제가 있었다. 글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이 커다란 치킨을 안고 있는 모습의 합성 사진이 게재 되었던 것.이와 관련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장은 2일 "논란을 일으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네네치킨 영세가맹점 분들이 이번일로 얼마나 피해를 입으실지…"라며 운을 뗐다.이어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장은 "지사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가맹점주들의 이야기와 네네치킨 홍보 콘텐츠를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올리고 있었다"며 "해당 직원은 지난 달 29일 월요일부터 3일 금요일까지 휴가기간이고 화요일(지난달 30일)에 출국했다. 해당 직원의 휴가 기간에는 (콘텐츠를) 올리기가 어려우니 직원에게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콘텐츠를 올리지 말자'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가 월요일 콘텐츠까지는 확인을 했는데, 수요일(논란이 된 사진을 올린 당일) 콘텐츠는 제작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1일 저녁 8시 50분경 해당 직원과의 통화를 통해 지난 29일 월요일 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합성사진을 함께 제작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직원은 페이스북 예약게시 기능을 통해 올리도록 설정을 해놨다고 말했다"며 "현재 해당 직원이 외국(휴가)에 나가있어 연락이 잘 안 된다. 통화가 잘 안 되는 지역에 있다가 잠깐 나와서 어제 통화를 한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네네치킨의 사과문에도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