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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스타리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투자 열기 이정도야? “전 평형 완판 분위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8 10:00

수정 2015.07.08 10:00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일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 스타리움'이 지구단위계획이 접수되면서 1차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형평형의 경우 마감이 되는 등 투자열기가 뜨겁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원에 들어설 '상도 스타리움'은 총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주변 시세가 3.3㎡당 2,000만원대인데 비해 20% 이상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로 공급하면서 마감이 임박했다.

상도동은 범강남권으로 꼽히는 지역임에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낙후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
특히 강남의 부촌으로 떠오른 반포와 가깝고 흑석동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등의 개발사업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은 높다.

특히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인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5분내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로 차량 이동시 여의도, 반포, 강남까지 10분대, 시청과 광화문까지는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장승배기 부근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이 건설될 예정인 곳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는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일부 동·호에서는 한강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형 설계를 적용해 세대 간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나다. 스마트 라이프 생활을 위해 중앙정수 시스템, 주방환기 시스템, 세대 월패드, CCTV 시스템, 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22,000㎡ 규모의 대형 할인마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이 인접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여건이 우수해 상도초,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이 가깝고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는 물론 노량진학원가와 인접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상도 스타리움의 경우 59㎡가 조기 마감 되는 등 투자열기가 지속되면서 나머지 평형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면서 “미래가치를 꼼꼼히 따지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나머지 평형도 곧 마감될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상도 스타리움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문의: 02-6006-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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