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이란 뮌하우젠 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뮌하우젠증후군은 관심을 끌기 위해 꾀병 등 거짓말을 일삼는 정신 질환이다. 지난해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수사 당국이 26세의 싱글맘 레이시 스피어스를 자신의 다섯 살 난 아들 가넷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가넷에게 수년간 나트륨을 치사량만큼 복용하게 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조사 결과 레이시는 아들에게 지나친 나트륨을 복용해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레이시 스피어스는 블로그에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을 앓고 있던 아들 가넷에 대한육아일기를 연재해 '파워 블로거'로 유명해진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소름돋네","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저런 엄마가 있다니",'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엄마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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