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국내 유일 반려동물 포털 노트펫 '모바일 웹 버전' 출시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9 11:09

수정 2015.07.09 11:09

국내 유일 반려동물 포털 노트펫 '모바일 웹 버전' 출시

반려동물 포털 사이트 노트펫이 9일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다. 국내 유일 반려동물 포털 노트펫의 빠르고 정확한 반려동물 컨텐츠를 보다 손쉽고 산뜻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웹 버전은 모바일 사용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기존 PC버전을 모바일 상에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화했다.

휴대폰에서 노트펫(www.notepet.co.kr)에 접속하면 카드 형태의 메뉴들을 곧바로 볼 수 있다. 반려견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펫포토, 회원간 소통의 공간인 펫톡, 수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만화 '펫툰'을 볼 수 있다.


이외에 메뉴는 회원의 반려동물을 선정해 박상철 화백이 직접 그려주는 '그려드립니다', 반려동물 분야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모아둔 '펫가이드', 그리고 강아지의 종류를 알 수 있는 'DOG스토리'와 수제간식을 소개하는 'DIY노트'까지 총 9가지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자기 취향에 따라 이런 카드형태의 메뉴 순서를 바꾸거나, 평소에 꼭 보고 싶은 메뉴만으로 메인 페이지를 꾸밀 수도 있다.

이번 모바일 웹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진과 글쓰기가 가능한 펫포토와 펫톡 메뉴를 맨 위에 배치,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커뮤니티에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PC버전에서 다소 불편했던 사진 올리기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댓글을 달거나 글을 올리는 것도 한층 수월해 졌다. 또 '좋아요' 기능을 모든 콘텐츠에 채택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웹 버전 출시와 함께 회원 가입 절차도 휴대폰 인증 만으로 가능해졌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석 노트펫 부문대표는 "지난달 23일 노트펫 포털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 데 이어 모바일 웹 버전까지 내놓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노트펫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트펫은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트펫 회원으로 가입한 뒤 게시글이나 댓글 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를, 2등 2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시크릿박스와 쿨도넛방석을 증정한다. 4등 20명과 5등 30명에게는 각각 펫캔들과 쿨매트를 제공한다.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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